이수근 아내 신장장애 2급 아들 엄마 아프지 않게 기도 할께요.

10월 29일 방송된 나의 외사친에서는 이수근의 아내와 그의 아들이 영상 통화 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들 태준은 이수근 아내와 통화 하던 도중 엄마 저희가 갈때 까지 건강 하시고 엄마가 더는 아프지 않게 자기 전 기도 드릴께요 말을 하였습니다.

이수근 또한 옆에 있다가 아내에게 입맛 없어? 라면서 걱정스러운 말을 하였는데 특히 이수근은 얼굴이 부워보여 영상 통화 화면을 피하는 모습이 보이는 아내에게 그래도 예쁘다고 이야기 해주면서 챙겨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 잠이 들기 전에 아들 태준은 부탄에서 사귄 도지라는 친구가 과학자가 꿈이 였다는걸 떠올리면서 도지가 과학자가 되면 연락을 해서 꼭 엄마 아픈걸 낫게 해달라고 부탁을 해야겠다고 말하여 이수근과 시청자를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과거 이수근은 방송에 나와 아내가 둘째를 갖고 임신중독증에 걸려 병원을 찾았는데 이미 신장이 다 망가져서 수술을 해야 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뱃속에 아이 때문에 수술을 결정 할수 없어 출산을 할때 까지 버텨야만 하였고 출산 이후 장인 어른이 신장 이식을 해줘서 다행히 살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수근 아내는 신장 기능 장애 2급으로 최악의 몸상태라고 방송에서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또 얼마전  XTM '더 벙커 시즌8' 제작발표회에 인터뷰에서 이수근은 가족 방송 공개에 대해서 조심 스럽다는 입장을 이야기 하였는데 아내가 신장 기능이 안좋아 아프다 보니 힘든일이 생겨도 감성 팔이 하는거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어 이수근은 현재 아내 건강 상태에 대해 치료를 계속 받고 있고 약이 독해서 예전 얼굴이 사라졌지만 많이 밝아지긴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수근의 나이는 올해 43살이며 아내 박지연은 남편 보다 11살 적은 32살의 나이입니다.